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주시 삼천동 그린 근린공원에서 ‘2017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 되는 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원의 친구 되는 날’은 전국 6개 도시(전주, 서울, 부산, 대구, 경남 광주)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은행권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공원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통한 즐거움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김병용 부행장과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을 비롯해, 전북생명의숲 김택천 상임대표, 삼천도시대학협의회 회원 등 총 5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자들은 전문가로부터 봉사활동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삽과 도구를 이용해 그린공원 일대에 꽃나무를 심어 꽃밭을 조성하고, 주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전북은행 김병용 부행장은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환경사랑 뿐만 아니라 지역사랑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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