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파출소, 수렵장 운영 안전사고 예방홍보
완주 구이파출소, 수렵장 운영 안전사고 예방홍보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7.11.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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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구이파출소(소장 박주식)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완주군에서 수렵장이 운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렵기간 동안 엽사 및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에 대하여 집중 홍보를 하고 있다.

 구이파출소는 엽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및 사람을 유해조수로 오인해 총을 발사하거나 사소한 조작 실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기휴대 또는 운반 시 주의 사항과 지정된 구역 내에서 활동하고 도로로부터 100미터 이내, 도로를 향해 600미터 이내에는 총기사용 금지 규정을 준수토록 당부했다,

 또한 마을방송 등을 통해 수렵 내용과 수렵해제기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가급적 입산을 금지하고 부득이 입산해야 할 때는 빨간색 옷이나 모자 등 눈에 잘 띄는 복장을 하도록 홍보하고 엽사들의 위법행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했다.

 박주식 구이파출소 소장은 “수렵지역에서의 총기사고는 사소한 실수라고 할지라도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홍보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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