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찾아가는 주거복지행정 시민들에게 ‘호응’
익산시 찾아가는 주거복지행정 시민들에게 ‘호응’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1.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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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행정'을 펼치는 주택문화창의센터가 올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택문화창의센터는 올해 550호 1천300여건의 크고 작은 수리교체작업을 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특히 주택문화창의센터는 건축설비, 전기통신분야의 불편사항을 수시 접수받고, 1주일 내 신속히 처리해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필요시 출입문과 보일러 교체, 실내단열작업, LED등 시공 등 에너지 성능 개선서비스를 추진해 관내 저소득층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3천만원이 증가된 1억1천만원의 재료비를 확보해 독거노인, 여성가장, 소녀가장가정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불편사항 해소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자활센터, 복지관 등 관련 단체와의 협업체계를 활용해 도배와 장판교체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주거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월부터 10월말까지 창호시공 156건, LED등 전기류 409건, 방충망시공 169건, 보일러교체 36건, 양변기 및 세면기 교체수리 60건 등 일상주거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건장치, 무선초인종 등 방범서비스, 누수·누전, 동파와 같은 긴급서비스 등 주거생활 관련한 거의 모든 사항을 해결하며 이웃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익산시 주택과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부서 및 단체와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주거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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