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31일까지'2018 지방선거 승리 출마 예정자'를 위한 제2기 모집결과 총 61명이 지원했다. 장소는 국제한식조리학교 경기전홀에서 실시된다.
제2기 지방자치대학은 1기 과정과 마찬가지로 ▲2018 지방선거 승리 전략 ▲정당정치와 선출직 공직자 역할 ▲SNS 빅데이터 활용방안 ▲연설방법 및 스피치 등 교양과 실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에 대한 유의사항을 숙지에도 주안점을 뒀다.
김춘진 위원장은 "'준비된 후보로서 전북발전을 위한다'라는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임하길 바란다"면서 "많이 배워서 내년에 민주당 후보로서 지방선거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018 지방선거승리전략을 모색하고 출마예정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9월 7일 제1기 과정을 첫 개설한 바 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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