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배드민턴 꿈나무를 위한 스포츠 재능기부는 전라북도를 이끌어 나갈 도내 스포츠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전북은행 배드민턴 선수들이 직접 레슨을 하고 배드민턴 운동 용품을 선물하며, 미래의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고창초등학교, 전주서신초등학교, 김제검산초등학교, 성심여자중학교, 김제여자중학교, 성심여자고등학교의 배드민턴 선수들과 감독 60여명이 참석, 전북은행 배드민턴 선수들의 시범경기와 자세 교정 등 일대일 원 포인트 레슨과 게임을 실시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같은 꿈과 목표를 가진 선수들이 모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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