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서 감시원 42명, 진화대 46명을 배치해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흥덕면 용반리 산불헬기 계류장에는 전라북도에서 임차하는 헬기를 배치하여 산불예방 홍보 및 초동진화에 활용한다.
군 관계자는 "논·밭두렁 소각은 해로운 벌레보다 이로운 벌레가 더 많이 죽고 병해충방제에 도움이 되지 않아 농업에 오히려 피해가 있다"며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등은 함부로 소각하지 말고 읍면사무소에 공동소각이나 수거를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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