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1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교수, 변호사, 세무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쟁에 참여한 금융기관에 대한 심의를 통해 이같이 의결했다.
제1, 2금고 은행은 지정 통보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약정을 체결한 후 2018년1월1일부터 3년간 제1금고인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2017년 2회 추경 기준 6,770억원), 제2금고인 전북은행은 기금(약 100억원)을 취급하게 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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