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기 전주한옥레일바이크 권병기 대표는 이날 오전 전주시청을 방문해 김승수 시장에게 성금 등을 전달했다.
권병기 대표는 이날 “그동안 시민들로 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엄마의 밥상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작으나마 이런 ㅤ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승수 시장은 “올해로 3년이 넘게 엄마의 밥상 사업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셨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복지도시, 사람냄새 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6기 김승수 전주시장의 첫 결재사업인 ‘밥 굶는 아이없는 엄마의 밥상’은 지난 2014년 10월 시작돼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매일 아침 280여명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배달하고 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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