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통시장 건강증진실 연장 운영
고창전통시장 건강증진실 연장 운영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11.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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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인 건강증진실이 이달부터 운영시간을 오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고창전통시장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고 있는 군은 시장을 찾는 고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증진실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실 연장 운영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과 고객들이 건강증진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창전통시장이 본연의 기능을 넘어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있고, 편하게 운동도 하며 쉴 수도 있어 자주 찾아오고 싶은 생활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창전통시장 건강증진실에는 런닝머신과 싸이클 등 14종의 운동기구들이 마련돼 시장을 찾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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