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통시장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고 있는 군은 시장을 찾는 고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증진실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실 연장 운영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과 고객들이 건강증진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창전통시장이 본연의 기능을 넘어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있고, 편하게 운동도 하며 쉴 수도 있어 자주 찾아오고 싶은 생활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창전통시장 건강증진실에는 런닝머신과 싸이클 등 14종의 운동기구들이 마련돼 시장을 찾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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