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신평면 이복순씨 이웃에 온정 나눔
임실 신평면 이복순씨 이웃에 온정 나눔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11.01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임실군 신평면 하가마을에 거주하는 이복순씨는 1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칫솔세트 50상자(40만원 상당)를 신평면에 기탁했다.

이씨는 지난달 6일 열린 ‘제55회 군민의 날’ 노래자랑에서 우승한 감사한 마음을 이웃과 함께 다문화가장, 장애가구 등 소외계층 50여 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복순 씨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