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상관면에 따르면 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1일 상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10월의 마지막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관면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는 사랑나눔 시골장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육개장 저녁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주민들이 통기타, 노래교실, 요가, 난타, 스포츠댄스 등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2부는 완주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라이브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의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가구 10여 세대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물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기몽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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