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한·중 문화예술 공예부문 교류전 개최
정읍 한·중 문화예술 공예부문 교류전 개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11.01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1일부터 이틀간 정읍시 연지아트홀 전시실에서 한.중 문화예술 공예부문 교류전이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중국 영성시와 우리시 미술교류를 통한 지역미술계 발전 도모를 이끌어내고자 시작했다.

중국 산동성 영성시 종이공예 문화연구센터 연구원으로 있는 석영애 작가의 종이공예 작품과 중국 위해시 밀가루 공예협회 회장인 마숙령 작가의 밀가루 및 설탕 공예작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우리시의 한지공예가 한진숙 작가는 전통한옥 문살에 한지 등을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정읍시의 전봉준 장군과 정읍사 여인, 장금이 등의 케릭터를 한지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한다.

이번 교류전은 중국 영성시의 정읍시 출신 교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기회에 민간단체문화예술 교류를 통하여 양국의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우호증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