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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체험관 다양한 프로그램에 체험객 몰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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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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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체험관이 올해 체험객이 급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순창군 제공

 순창장류체험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주변에 관광자원 인프라까지 갖춰 전국에서 체험객이 급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장류체험관을 찾는 체험객은 1만3천720명. 지난해 같은 시기 1만973명에 비교하면 2천747명(25%)이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체험객이 급증하는 배경은 장류체험관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의 학교는 물론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해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실제 장류체험관은 단순히 전통고추장만을 제조하는 체험에서 벗어나 순창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토마토고추장소스를 활용한 고추장불고기떡피자와 떡볶이 요리체험을 개발했다.

 또 시골장터에서 있을 법한 옛날 튀밥 기계를 설치해 체험에 나선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준다. 특히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고두밥을 이용해 체험객이 힘을 합쳐 인절미를 만들어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더욱이 장류체험관 주변에는 옹기체험관은 물론 장류박물관, 국내 최대 토굴형 저장고인 발효소스토굴도 관광객들에게 개발하는 등 체험관광 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있다.

 이밖에도 관련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홍보마케팅도 체험관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 이들은 전국 여행사와 초·중·고등학교 등 5천여개소에 장류체험관 리플릿을 발송하고 대도시 또는 교육지원청을 찾아 체험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순창군 장류사업소 김재건 소장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장류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전문 체험해설사까지 고정 배치하는 등 체험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라며 “많은 관광객이 장류체험관을 방문해 전통장류에 대해 배우고 매력까지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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