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확한 들깨로 기름을짜서 정우면에서 특수시책으로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직원 1멘토링 결연세대 14가구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53세대, 경로당 35개소 등에 전달하여 해마다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철현 정우면장은 “올해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땀방울로 작년보다 많은 들깨를 수확했고 비록 작은 것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는 물론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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