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건설과 조성수 주무관 “농어촌행복대상” 수상
임실군청 건설과 조성수 주무관 “농어촌행복대상” 수상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10.3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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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청 건설과 조성수 주무관이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가 선정한  ‘2017년 농어촌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조성수담당은 “맡은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였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발전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 같은 영광의 수상은 동료들의 배려가 없었으면 생각하지도 못할 일”이라며 수상의 영광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또한 그는 “임실군청에 근무하면서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또한, 임실군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생활기반시설을 개선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자신의 몸을 낮추었다. 그리고 조주무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촌지역발전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주무관은 임실군 건설과에 근무하면서 청웅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등 총 7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주민의 취약한 생활여건을 개조하기 위하여 공모사업 선정에 적극 노력해 왔을 뿐 아니라 주민의 안전·재해시설 보강·주택정비·생활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 취약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조성수 주무관은 지난 2013년에는 도지사표창과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표창 등을 받는 등 농촌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주의 동료들은 공직내부 동료간의 신임이 두텁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모범 공무원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국가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농어촌행복대상은 과거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주관으로 시행하던 “한국농어촌대상”을 지방화시대에 맞게 지사단위로 확대하여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과 농업기반조성·관리·기술개발 및 지역사회발전과 환경보존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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