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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전북 검도, 선수들 기량 급상승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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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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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검도가 선수들을 비롯한 지도자와 전북검도회 임원진들의 열정에 힘입어 제98회 전국체전을 통해 기량이 급상승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검도는 이번 충북에서 열렸던 전국체전에서 우승권에 있는 강팀들과 접전을 펼치면서 종합점수 475점(2016년 298점)을 획득해 내년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이같은 전북 검도의 성장세는 전북검도회 임영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수와 지도자들의 피나는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특히 전북 검도는 이번 체전에서 얇은 선수층을 극복하기 위해 감독까지 직접 선수로 출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북검도회 임영석 회장은 “이번 체전 일반부 단체전에서 선수가 모자라 호원대 김황선 감독과 익산고 김대현 감독이 직접 선수로 출전했다”며 “이같은 지도자들의 열정으로 우승팀 창원시청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감동적인 모습은 물론 전북 검도의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어서 매우 흐뭇했다”고 말했다.

전북 검도는 이번 대회에서 대학부의 호원대도 올해 문체부 장관기 준우승팀인 대전대를 1회전에서 이기고 8강에 진출했지만 홈팀 충북에게 아깝게 패했다.

익산고 역시 1회전에서 승리해 2회전에서 우승팀 서울 선발팀과 접전을 벌이는 등 지난해와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전북검도회 임영석 회장은 “전북 검도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선수층이 너무 얇다는 것인데 이번 체전에서는 이런 문제를 선수와 지도자들의 열정으로 극복했다”며 “내년에는 전북에서 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도체육회와 협력해 올해 보다 더 놓은 성적을 올릴수 있도록 선수 보강 등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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