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저소득계층에 사랑의 연탄 전달
전북대병원, 저소득계층에 사랑의 연탄 전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10.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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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강명재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직원과 가족 50여명은 지난 28일 전주시 서서학동 흑석골 일대 저소득 및 차상위 취약계층 주민 5가구에 연탄 1천700여장을 직접 배달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매년 500만원 상당의 연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흑석골 일대에서 진행된 연탄배달에는 병원직원은 물론 자녀까지 참여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지역주민과 훈훈한 담소를 나누었다.

 강명재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연탄배달 나눔 행사에 동참해준 직원과 그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사랑을 담은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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