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은 주거환경이 노후돼 열악한 뇌병변 장애인 김모(여·68)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씨는 뇌병변 2급 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 겪고있는 김씨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청소,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유인갑 변산면장은 "봉사활동 후에도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 허브화를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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