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 김현미 국토부장관 면담
김생기 정읍시장, 김현미 국토부장관 면담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10.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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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은 국토부 소관 정읍시 최대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국가예산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막바지 총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31일 국정의 중심에서 여념이 없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만나 정읍시 현안사업인 250억 규모인 ‘도시재생 뉴딜 시범 공모사업’을 비롯한 국토부 소관 4천728억 규모의 5개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정읍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얘기를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고향인 정읍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말과 함께 정읍시민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김시장은 이날 김현미 장관 면담이 끝나자마자 바로 국회로 달려가 환노위,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접촉해 18년도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심의단계에서 증액 또는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정읍시에서 건의한 사업은 ▲국토부 소관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250억), 광역상수도 급수체계변경(378억), LH영구임대아파트 건립(300억), 정읍RFT 국가산업단지조성(2천500억), 동진강 지방하천 정비 및 국가하천 승격(1천300억원)과 ▲예결위 소관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조성사업(383억), 최치원과 정극인의 태산선비원건립사업(296억), 기상인체험교육관건립(74억), 월령습지 보호지역 토지매입(13억6천만), 내장산국립공원 안전탐방로 조성(20억), 한국화학연구원 전북분원 설립(200억), 안전성평가연구소 대전본소 정읍이전(100억), 한국방사선진흥원 설립(539억)방사선 백신전용 특수시설 확충사업(150억원) 등 총 14개 사업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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