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가축방역 현장 시범훈련
진안군 가축방역 현장 시범훈련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10.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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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31일 마이산 북부 주차장 일원에서 실시한 대규모 가축방역 시범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AI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으로 방역관계자, 유관기관 및 축산농가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해 평시방역에서 긴급방역 상황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훈련이 됐다는 평이다.

 또한, 간이키트검사, 기동방역대 출동, 통제·거점소독장소 운영, 가축질병대책본부 운영 등 현장 시연과 동물사체처리기, 안락사처리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로 참여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훈련을 참여한 한 축산농가는 “그 동안 AI 청정지역이라는 안이한 방역의식을 반성케하고, 경각심을 갖게하는 의미있는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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