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7년 농업인대상 4명 선정
남원시 2017년 농업인대상 4명 선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10.31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남원농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2017년 농업인대상을 선정 발표했다.

농업인대상 4개 부문 수상자는 ▲고품질쌀부문 주생면 윤한보씨 ▲원예특작부문 송동면 서일수씨 ▲괴수부문 덕과면 강성철씨 ▲임업부문 강동곤씨 등 4명이다.

남원시 농업인대상은 농업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작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고소득을 창출한 선도 농업인을 발굴 시상해 농업인의 사기 진작은 물론 권익 향상과 남원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시관계자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문별 조사반을 편성, 품목별 담당이 공적사항에 대한 현지조사와 심도있는 심의회를 걸쳐 남원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농업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는 중앙 및 전북도 농업관련 각종 수상후보자 우선 추천은 물론 국내외 연수 시 우선 선정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며 시상은 오는 11월13일 남원시 이백면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