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전세버스 대형교통사고예방 총력
정읍경찰서 전세버스 대형교통사고예방 총력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10.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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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내장산 단풍철 등 각종 축제·행사 나들이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 사고예방을 위해 내장산을 방문하는 전세버스 운전자에게 홍보활동·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

31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10월에만 3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해 ‘음주, 과속, 졸음운전 금지 교통사고 예방합시다’ 등 다양한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 게첨, 사고예방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 졸음운전 방지껌 배부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교통의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며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행락철 대형버스 차량은 도로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므로 차량 운행시 승객들의 안전벨트착용 점검, 대열운행 금지, 신호위반, 과속, 끼어들기 등 난폭운전과 음주운전을 삼가는 등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운행을 할 것을 당부했다.

김용선 경비교통과장은 “시민이 행복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정읍 만들기 위해 전세버스 등 사업용자동차 운전자등을 대상으로 교육·홍보·단속 등을 통해 시민들의 법규준수의식을 향상시켜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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