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347회 임시회 5분 발언
전북도의회 347회 임시회 5분 발언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10.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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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의장 황현)는 30일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 7명의 의원이 나서 5분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상임위에서 상정된 동의안과 조례안, 결의안 등 74건에 대한 안건심사를 진행했다.

 박재만 의원은 고은 시인 노벨문학상 수상 추진위원회를 설립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최인정 의원은 황금알을 낳는 섬, 금란도에 대해 전북과 충남이 공동협력 개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성일 의원은 이장·통장의 활동보상금이 수년째 동결되고 있다면서 현실화를 위한 전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양용호 의원은 문제인 정부가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제 해결 등 전북 현안사업에 대한 약속 이행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해숙 의원은 학교 폭력 갈등이 아닌 화해와 치유 그리고 교육적 접근방식을 통한 해결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양성빈 의원은 똑같은 전북도민임에도 불구하고 보건기관 진료비 감면혜택은 천차만별이어서 현실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의원은 전북자존심 찾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지만 현재 전북경제 위기상황에 대한 전북도의 실질적인 대응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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