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고즈넉한 시월의 밤을 풍성한 가을 음악회로 장식해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날 초청 가수로 박영일, 박부철, 정 은, 박상복 등의 뜨거운 열창무대와 함께 색소포니스트 윤순영, 김성호, 김정한, 이문식 등의 아름다운 선율의 색소폰연주, 매력적인 버터플라이팀의 라인댄싱, 1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에코리나팀(오카리나 연주), 별빛하모니 연주팀(하모니카), 레인보우 우크렐라 연주팀, 정병창씨의 사회 및 7080 통기타 노래, 시낭송 박현주, 이세실리아씨의 시낭송, 페이스 페인팅(유해림), 각종 체험 부스(오렌지 토탈공방) 등의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아중호수에선 한국레저스포협동조합(조합장 양해성)이 마련한 멋진 ‘플라이 보드 쇼’도 동시에 펼쳐져 큰 눈길을 끌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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