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30일 오후 송학동을 비롯, 영등1동 등 6개동을 방문해 주민 숙원 사업 현장에서 주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시정에 대한 투명성과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과 공감 행정을 추진했다.
소통행정에서 송학동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인도설치를 요청하고, 모현동은 원모인 마을 외 1개 CCTV설치와 버스승강장 1개설치, 마동 LED 조명등 설치, 남중동은 방범용 CCTV설치와 북부시장 페인트칠, 신동은 만석동 농로포장, 영등동은 CCTV와 영등근린공원 운동기구 및 벤치 설치를 각각 요청했다.
익산시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2018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 의견을 시정에 직접 반영해 시민중심의 행복도시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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