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리 동로타리클럽은 황규택 의료단장을 비롯한 의료진 회원 및 학생들이 참여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진료과목은 한방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내과, 치과 등이다.
또한 익산 서동로타리클럽은 고순금 단장 지휘 아래 이·미용 부문을 맡아 펌, 염색, 커트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평소 머리 손질하기 힘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혜택을 받았다.
임영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의료서비스 및 이·미용 봉사가 계속 이어지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3년부터 이리동로타리클럽, 익산서동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계북면민을 위한 의료 및 이·미용 봉사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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