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동부권 6개 읍면 귀농귀촌인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화합잔치는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농업농촌의 활력 및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서는 서로 다른 삶의 현장에서 살아온 다양한 귀농귀촌인과 농촌 고유의 문화를 향유해온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갈등 해소를 위한 진솔한 화합으로 우의를 다지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상호교류를 통해 부안이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안정적 정착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은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으로 귀농귀촌 전입인구가 해마다 늘어 지난 9월 말 현재 2410세대 3천162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944세대 1천141명이 부안으로 귀농귀촌해 인구증가,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통한 재능기부, 미래농업인력 확보 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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