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세계 최대 도로·철도 겸용 강철 아치교인 후퉁(상하이-난퉁)장강대교 중앙 아치가 성공적으로 연결되었는바 이는 후퉁대교의 전 구간 개통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음을 의미한다. 후퉁대교는 2019년에 완공될 예정인바 그 때가 되면 난퉁에서 상하이까지 기차로 한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산둥성 동부, 장쑤 북부와 남부, 상하이, 저장성 동부 지역 간의 가장 편리한 철도수송 통로가 될 예정이며, 연해지역 경제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사진은 연결된 톈성항(天生港) 항로교이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