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복싱팀(감독 강월성)은 지난 21일~26일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75kg 미들급 김정우 선수가 금메달을 따 남원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 56kg 벤텀급 신동명 선수와 49kg 라이트 플라이급 김도연 선수가 부상을 입어 힘든 경기를 치르면서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원시청 강월성 복싱팀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속에서도 선전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웠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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