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유도회, 일본 가나자와 방문 친선교류행사
전주시유도회, 일본 가나자와 방문 친선교류행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10.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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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유도회(회장 이영섭)가 유도 기술의 친선교류 활동을 위해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13년째 교류를 하고 있는 일본 가나자와시유도협회를 방문, 소년유도대회 경기·교류행사를 펼친다.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이 행사는 이영섭 전주시유도회장을 단장으로 하고 임종묵 전주시유도회 부회장, 정재훈 우석고 감독, 김주환 전북중 코치, 김정대 우석고 심판 등 임원진 11명과 초등부, 중등부 선수 21명 등 32명으로 구성됐다.

 전주시유도회 방문단은 가나자와 방송국 방문, 합동훈련, 실무자회의, 문화탐방 등을 실시한다.

 특히 11월 5~6일에는 현립무도관에서 열리는 2017 가나자와 소년유도대회에 참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영섭 전주시유도회 회장은 “일본 가나자와시유도협회와 교류 13주년을 맞아 일본을 방문 교류행사와 가나자와 소년대회에 참가 기량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우의가 돈독해져가고 있는 만큼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협력관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유도회는 지난 2005년 우호증진과 선진유도기술 벤치마킹을 통한 전주시 유도발전을 위해 일본 가나자와시 유도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방문을 통해 정보교류와 친선경기를 치르며 스포츠 외교로 우의를 쌓아가고 있다. 전주시도 일본 가나자와시와 지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행사를 펼쳐가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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