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회 개최
익산경찰서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회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0.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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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계장, 익산성폭력상담소장, 익산시장애인협회장,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장 등 장애인 관련 13개 기관·단체의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설 거주 장애인’ 대상 면식범에 의한 장기간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한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7년 하반기 장애인 거주시설 합동 점검을 위한 상호 협력과 장애인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 향상 방안을 강구하고 특히,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신고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근태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을 통해 우리 익산지역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환경을 만들도록 현장에서 함께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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