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44회 모양성제 ‘애향의 밤’ 성황
고창군 제44회 모양성제 ‘애향의 밤’ 성황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10.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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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을 떠난 재외군민과 기관단체장,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고창군 애향의 밤’ 행사가 27일 고창르네상스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군의원, 임정호 재경군민회장, 이진수 재전군민회장, 김기동 재광군민회장, 조병채 애향운동본부장, 진남표 고창모양성보존회장을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과 군민, 재외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고창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임정호 재경군민회장은 “우리의 고향 고창이 나날이 발전해가는 것을 보고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은 매우 큰 기쁨이자 자랑거리”라며 “앞으로 고창이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전국에 있는 재외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고향의 이름을 드높이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재외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협력 덕분에 고창은 늘 찾아오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곳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고창이 가진 천혜의 자연생태환경과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하면 고창군이 더 크게 발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군민과 재외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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