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탐방'은 하림 임직원 개개인의 자발적 봉사참여를 통한 사회공헌 마일리지(봉사활동, 헌혈, 기부, 환경정화, 재능기부 등)로 적립된 기금에서 지원하며, 하림의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과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및 경험과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6회째 추진하고 있다.
이날 문화탐방은 판소리박물관 관람 및 소리체험, 고창읍성 성곽 밟기 체험, 고인돌박물관 관람 및 돌칼·화살촉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문화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처음 문화탐방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을 때는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직접 참여하여 문화유적지 여러 곳을 돌아보고 책에서만 보던 돌칼 만들기 체험도 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배운게 많았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하림 행사 담당자는 "아이들이 밝게 웃고 재밌어 하는 모습에 행사를 주최한 사람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하며,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빛나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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