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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배구, 전국체전 종합 준우승 신영옥 회장의 뚝심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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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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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배구도 제98회 전국체전에서 협회 창립 이후 사상 처음으로 종합 준우승이라는 눈부신 선전을 펼쳤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많았지만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선수와 지도자, 신영옥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들이 흘린 땀방울이 소중한 결실을 맺은 것이다.

전북 배구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상무가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남고부 남성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근영여고와 여대부 우석대도 각각 선전을 펼쳤지만 주전 선수들의 부상 악재가 겹치면서 다음 대회를 기약해야 했다.

전북배구협회를 이끌고 있는 신영옥 회장은 지난 1년여 동안 협회 임원진들과 함께 우리 선수들의 훈련 상황 등을 꼼꼼하게 챙기면서 이번 전국체전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체전에서도 신영옥 회장을 비롯한 전북배구협회 임원진들은 우리 선수들의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치는 등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북배구협회 신영옥 회장은 “운동 경기에서 항상 승리할 수는 없지만 이번 체전에서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 협회 임원진들이 똘똘 뭉쳐서 좋은 성과를 냈다”며“내년에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도 이번 대회의 기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 회장은 “내년 전국체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전지 훈련도 많이 보내고 선수 보강에도 신경을 더욱 쓸 것이다”며“선수들의 부상 관리 등에도 세심한 배려를 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영옥 회장은 “전북 배구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배구 꿈나무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재 1개교에서만 운영하는 여자 초등부 팀 창단을 위해 도교육청 등과 협의해 나가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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