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 장서 점검
익산시립도서관 장서 점검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0.27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립도서관이 오는 10월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장서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모현, 마동, 영등, 부송도서관 등 총 4개관이며,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현도서관과 부송도서관이며, 11월 7일부터 12일까지는 마동도서관과 영등도서관에서 이뤄진다.

  이 기간 동안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은 임시 휴무로 자료열람과 대출이 불가능하며 자유열람실과 전자자료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열린시민교양강좌와 토요도서관학교 등 각종 강좌는 정상 운영되며, 도서반납은 각 도서관 1층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도 해당도서관 장서점검 기간에 이용이 중지 된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60여만권의 자료를 재정비하고, 자료가 훼손됐거나 이용가치를 상실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해당 자료를 폐기 또는 제적처리 한다는 방침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장서점검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과정이므로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