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의거 108주년 기념 강연회 및 독후감 쓰기 대회
안중근 의사 의거 108주년 기념 강연회 및 독후감 쓰기 대회
  • 이혜숙
  • 승인 2017.10.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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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회전주시지회(지회장 오인탁)는 26일 오후 1시 40분 전주 완산고등학교 강당에서 안중근 의사 의거 108주년을 기념해 나라사랑 강연회와 독후감 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회전주시지회가 주최하고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 조춘태)의 후원으로 7년째 열렸다.

 올해는 전주완산고등학교 500여명의 학생들과 전북동부보훈지청, 광복회전라북도지부(지부장 이강안)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의 옥중 자서전을 읽고 독립정신에 대한 독후감 쓰기 대회로 펼쳐졌다.

 독후감 쓰기는 대상은 유지훈(1학년 2반) 학생,이 수상한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 강민욱(1학년 1반)·이건민(1학년4반) ▲우수상 양지민(1학년4반)·김헌영(1학년7반)·유재현(1학년2반) ▲장려상 고태영(1학년4반)·박상현(1학년3반)·김정수(1학년5반)·홍대영(1학년6반)·임서환(1학년7반) 학생 등이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김명한 나라사랑 전문강사의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 고귀한 삶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오인탁 광복회전주시지회장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평화사상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숙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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