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벼 수확 현장서 농민단체 간담회
정헌율 익산시장, 벼 수확 현장서 농민단체 간담회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0.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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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이 벼 수확현장에서 익산시 농민회 회원들과 익산농업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익산=김현주 기자
 익산시는 지속적인 농정거버넌스 추진을 위해 농번기 벼 수확현장에서 익산시 농민회(회장 한동웅) 회원들과 익산농업 발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26일 오전 정헌율 시장과 정명채 명예농업시장, 관계 공무원 등은 막바지 벼 수확현장인 함라면 신대리 논을 찾아 수확을 함께 하고, 농민들과 익산농업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동웅 농민회장은 “농정국신설과 더불어 의욕 있게 추진하는 익산농정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현재 농업·농촌·농민들의 어려운 실정을 이해해 주기 바라며, 올해에는 작년대비 2~3%이상 수확량이 줄었고 먹노린재 피해로 성당면, 웅포면 일부 농가들은 더욱 힘든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현율 시장은 직불금 등 농업예산을 최대한 반영할 것을 약속하고 “농업이 익산의 미래 라는 익산시 농업정책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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