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표는 기존의 투표방식과 달리 PC와 스마트폰 등 온라인을 통해 투표가 이뤄지기 때문에 별도의 투표장소가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투표하고 신속 정확하게 개표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날 실시된 학생회장 선거에서는 총 418명의 학생 중 212명이 투표에 참여해 50.72%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이전의 종이투표 방식이 아닌 스마트폰을 이용해 투표해서 매우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제시 선관위 관계자는 “선진화된 온라인투표를 통해 동일 시간 대비 투표율 증대,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결과, 쉽고 편리한 투표참여로 사용자 만족도 증가 등의 편리함이 있었다며, 각종 사회단체 선거에서 온라인 투표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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