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와 부산 남구의회, 7년째 만남 이어져
남원시의회와 부산 남구의회, 7년째 만남 이어져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10.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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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의회 남원방문,남원시의회와 자매결연 7년째
남원시의회(의장 이석보)는 26일 자매결연 기관인 부산광역시 남구의회(의장 김병태)를 초청, 양 의회간 상호 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의회와 부산광역시 남구의회는 지난 2011년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후 7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양의회의 교류현황으로 남원시의회는 남구의 대표 행사인 UN평화대축전 개막식 참가와 해파랑길 탐방 등을 실시하고 남구의회는 춘향제 행사와 우봉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참여 등을 통해 양측의 지역문화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홍보했다.

특히 지속적인 교류 성과로 남구의회 김광명 의원이 남구의 대형유통업체에 남원참미 입점 지원을 통해 500포 이상의 남원참미 판매 및 남원관광 홍보에 앞장 선 공로로 2016년4월18일 남원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이석보 남원시의회장은 “매번 양 의회가 만날때마다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만남을 이어온 것처럼 추후에도 내실을 기하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개인은 물론 양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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