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안국화축제부안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제7회 부안국화축제부안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10.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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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국화꽃 낭만이 가득한 ‘제7회 부안국화축제’가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부안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사랑이 이루어지는 국화를 테마로 열리는 부안국화축제는 부안국화울타리(회장 김명섭) 회원 50여명이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과정을 이수하면서 주말시간을 투자해 정성으로 가꾼 입국, 가든멈, 조형작, 다륜대작, 분재작 등 1만5천여점이 살아있는 예술품으로 탄생해 전시된다.

 부안국화축제는 깊어가는 가을날 야간 관람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국화 조형작과 다륜대작에 어루러진 LED조명을 설치해 빛 축제를 제공한다.

 국화축제가 열리는 부안예술회관에서는 문화 상주단체 공연으로 청소년 페스티벌, 난타경연대회,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문화마당이 열린다.

 국화울타리 김명섭 대표는 “출품작 모두 회원들이 수천 번의 손길과 정성으로 키워 낸 향기 그윽한 축제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으로 정서함양과 농업 소득자원화를 연계하여 기획했다”고 말했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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