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 삼천도서관 부모교육 특강 실시
전주시립 삼천도서관 부모교육 특강 실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10.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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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생애 첫 도서관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올해 마지막 부모교육 특강으로, 이현 동화작가가 초청돼 '행복의 열쇠, 책으로 여는 우리 아이 마음'을 주제로 강연한다.

  인문학·그림책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 작가는 현재 한방병원 간호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내 마음대로', '나는 늑대예요', '삐뽀삐뽀 건강맨', '신사임당' 등 다수의 동화책과 그림책이 있다.

  이 강사는 이번 특강에서 △문학적 경험을 통한 책읽기의 효과 △그림책 읽고 생각 나누기 △열심히 살아온 우리 자신 돌아보기 등 그림책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여 화목한 가정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행복한 육아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전주시립완산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할 수 있고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에게 마음이 따스해지는 힐링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부모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3-281-6465)로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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