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7가나자와 마라톤에 선수단 파견
전주시, 2017가나자와 마라톤에 선수단 파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10.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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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자와시와 활발한 민간 스포츠 교류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29일 일본 가나자와시에서 열리는 ‘2017가나자와마라톤 대회’에 최양열 선수를 단장으로 한 전주시 육상연맹 소속 마라톤 선수단 3명을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시 선수단은 가나자와 시청 방문과 가나자와 문화 시찰 등을 통해 민간사절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마라톤 선수로서 경기에 참가해 개인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5년 제1회 가나자와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회에 참가해 돈독한 민간우호관계를 다져오고 있으며, 전주시 육상연맹의 이번 2017가나자와마라톤 참가도 지난 3월 가나자와시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에 앞서 가나자와시 마라톤 선수단도 지난 4월 전북에서 열린 새만금 마라톤대회 참가했으며, 당시 전주시를 찾아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등 단순한 스포츠 교류가 아닌 도시경제·문화 등 전반적인 분야 교류에 힘써오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에는 가나자와시와 국제 자매결연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대표단을 가나자와시에 파견,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한 양 도시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발전적 미래를 위한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양 도시의 교류는 이제 민·관의 경계 없이 창조적 협력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양 도시간 상호 호혜적 우호협력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와 가나자와시간 마라톤 교류는 지난 2012년 전주·가나자와 스포츠분야 상호교류 추진 논의에서 출발, 이듬해인 2013년 7월 전주에서 열린 마라톤 재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2014년부터는 전북육상연합회·가나자와시 육상경기협회가 ‘우호교류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지속적 민간스포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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