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력 은퇴자 장년인재 서포터즈 운영
고경력 은퇴자 장년인재 서포터즈 운영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10.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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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경제산업국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단이 창업팀 선정과 더불어 고경력 은퇴자(10년 이상)의 고용창출을 위해 장년인재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장년인재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관련분야 창업기업에 파견형태로 참여해 기술지원, 경영자문 등을 지원하는 파트너 연계형부분에 참여하거나, 안정적인 자립 위해 일정기간 동안 기업의 애로사항을 진단 코칭해주는 코칭 연계형부분에 참여해 창업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전북도는 상시 모집으로 장년인재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으며, 장년인재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6개월간 최대 1천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년인재 서포터즈의 신청대상은 현재 직장에 재직 중이지 않는 만 40세 이상으로 10년 이상의 경력(창업경험 포함)을 보유한 숙련 퇴직인력이며, 지원받고자하는 창업기업은 기술형 창업분야 3년 이내의 (예비)창업기업이다. 대표가 만 39세 미만이라면 창업한 지 7년 이내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063-711-2140~2)의 공지사항을할 수 있다.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통해 중·장년층과 청년층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새로운 형태의 융합형 기술창업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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