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4개군, 완주 창의교육 배우러 방문
충북지역 4개군, 완주 창의교육 배우러 방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7.10.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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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역 진천, 음성, 괴산, 증평군이 완주군을 방문해 창의교육정책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완주군은 지난 19일 진천, 음성, 괴산, 증평군 꿈나무 창의공작소 담당팀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담당자 및 활동하는 강사 30여명이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제4회 대한민국지방자치 박람회에서 2016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창의행정부문에 우수상을 수상해 이에 대한 사례를 배우고자 완주군을 방문했다.

 이 4곳 지자체들은 2016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에서 온 창의공작소 유아강사는 “학교수업에 들어가는 프로젝트 수업을 할 때 매개자협력을 어떻게 하는지, 한 아이가 변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증평군 평생교육 담당자는“ 매개자 관련한 교육과정에 궁금한 것도, 배울 것도 많아 자주 교류했으면 한다”며 “완주군의 시스템이 참 신선했고 우리 지역에도 이런 교육시스템이 도입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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