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유열 함께 하는 재즈콘서트
노사연·유열 함께 하는 재즈콘서트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10.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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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연·유열과 함께 하는 재즈 콘서트가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무주군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2017 명사·전문가 초청 해피 365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날 공연은 무주문화원이 주관하며 가수 노사연 씨가 부르는 "만남", "바램", "님그림자", "아무라도"를 비롯해 유열 씨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별이래", "가을비" 등을 들을 수 있다.

 또 기타리스트 김남균 씨가 이끄는 서울재즈빅밴드(트럼펫, 트럼본, 색소폰, 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퍼커션 등)의 연주와 성악가 서동희(바리톤), 오유석(바리톤), 이지혜(소프라노)씨가 선사하는 클래식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주민들은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대중가요는 물론, 재즈, 클래식까지 폭넓게 듣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사들의 공연도 보고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해피 365 행사가 이제는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한편, 11월 29일과 30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김영숙 도슨트가 진행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강연(1일차 생활 속 미술 및 감상, 2일 차 동·서양 미술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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