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비자들은 성당포구 바람개비길 걷기를 하며 가을을 느끼고 사과 수확 체험과 학교급식 공급센터시설 및 고구마 선별장 견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한다. 또, 국화축제를 관람하며 향기로운 국화와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는다.
김유열 익산시 농촌활력과장은 "익산시는 농촌체험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우수농산물 판로 확보에 힘쓰고, 더 나아가 식생활교육을 연계 추진해 신뢰받는 안전한 먹거리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쌀 생산 전국 5위인 익산시는 농업의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농 복합도시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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