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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보행자 사망사고 급증 경보!
채상우 군산경찰서 수사과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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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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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서 도로교통공간과 함께 최근 3년간 기간별 보행 사망자 특성을 분석한 결과, 10-12월에 보행 사망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행사망자수는 하절기(5-8월) 월평균 120명 수준에서 10-12월에는 월평균 190명 이상으로 70명 이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가을·겨울은 18-20시로 나타났다.

보행사망ㅈ가 10-12월에 크게 증가하는 것은 밤 시간이 길어져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보행자의 활동이 많은 시간대이지만 운전자의 시각이 아직 어둠에 익숙해지지 않은 초저녁에 보행자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보행자나 운전자 모두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운전자는 어둠 때문에 보행자를 쉽게 발견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해가 질 무렵은 10-20km/h 속도를 낮추고, 보행자는 도로를 횡단할 때 차가 오는 것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 횡단해야 하고, 노약자는 해가 떨어진 후에 야외활동을 삼가야 하고, 야외활동시 밝은 색 옷으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보행사망자 구성비를 보면 대한민국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40.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19.5%에 2 배에 달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보행자 교통사고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할 것이다. 또한 급속한 고령화의 진행으로 노인보행자 문제가 겹쳐져 더욱 상황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운전자 뿐 아니라 보행자도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할 필요가 있다.

 

 군산경찰서 수사과 채상우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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