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관 글꽃 캘리그라피반은 지난 2015년 3월 개설돼 동아리를 결성과 우리 글 캘리그라피에 사랑과 관심을 가진 시민들이 모여 개성 있는 글씨를 연구하고 다양한 소품과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동아리 회원 3명은 캘리 수묵화 1급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고 작가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공모전이나 작품 활동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선보인 글꽃 캘리그라피 회원 5명과, 익산에서 활동 중인 캘리그라피 작가 5명이 모여 각자 개성 있는 멋글씨로 액자 작품과 한지 티슈함, 캔들, 한지 등, 드라이 플라워 액자 등의 소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27일과 과 28일에는 전시장에서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냅킨과 수채그림으로 꾸민 캔버스에 먹으로 캘리그라피를 쓰는 재능기부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제시 인재양성과장 조종현은 “평생 학습관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전시회를 통해 교육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꾸준한 작품 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수강생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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