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여행주간과 연계해 21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국립공원 주간으로 지정하고 국립공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하는 대국민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가 추천하는 걷기 좋은 길은 적벽노을길로 홍보를 위해 체험부스 및 걷기행사와 함께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내소사 탐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김병채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은 “탐방문화 개선을 통해 자연과 사람에게 모두 이로운 변산반도국립공원을 가꾸기 위해 적벽노을길 구간을 점차적으로 정비하고 가을철 국립공원 주간을 맞아 실시되는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는 탐방객들에게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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