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7년 하반기 조직개편 단행
군산시 2017년 하반기 조직개편 단행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10.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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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개편의 핵심은 국가 시책 및 기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시장 직속으로 일자리담당관과 기획예산과 소속으로 인구정책계가 신설되고 투자지원과를 기업지원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복지허브화 사업 완료를 위해 대야면 등 5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계가, 건강관리과에 서부건강지원계가 각각 신설된다.

 현재 투자지원과 내 미래산업계를 조선자동차계로 바꿔 현대중공업의 재가동 등 각종 현안에 적극 대처하는 임무가 부여된다.

이로써 군산시 조직은 '9국소 46개 관과소 3전문위원 27개읍면동 281계'에서 '9국소 47개 관과소 3전문위원 27개읍면동 289계'로 확대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이달 입법 예고와 군산시 의회의 동의를 거쳐 12월 중 자치법규 공포를 통해 내년 1월 군산시 정기인사에 반영된다.

 군산시 정진수 총무과장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가시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담당부서를 신설하고 관내 기업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들을 다방면에서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부서개편을 조직개편에 담았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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